JPA에 대해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위주로 정리하는 글입니다.
프록시란?
객체는 객체 그래프를 통해 연관된 객체들을 탐색한다. 그런데 객체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연관된 객체를 마음껏 탐색하기는 어렵다.
JPA 구현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록시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프록시를 사용하면 연관된 객체를 처음부터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시점에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함께 사용하는 객체들은 조인을 사용해서 함께 조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JPA는 즉시 로딩과 지연 로딩이라는 방법으로 둘을 모두 지원한다. (fetchJoin의 방법도 있음)
프록시 클래스는 실제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져 실제 클래스와 겉 모양이 같음.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에 대한 참조(target)를 보관한다.
그리고 프록시 객체의 메소드를 호출하면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의 메소드를 호출한다. (이때 실제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
지연 로딩
@Entity
public class Member {
...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
private Team team;
...
}
@Entity
public class Team {
private String name;
}
main() {
Member 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10);
sout(member.getName());
}
main() {
Member 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10);
Team team = member.getTeam();
sout(team.getName()); // 실제 연관된 엔티티를 사용.
}
아래의 main()과 다르게 위의 main()의 경우 회원과 연관된 팀 엔티티는 전혀 사용하지 않음.
위의 main()의 경우 회원 엔티티를 조회할 때 팀 엔티티까지 데이터베이스에서 함께 조회 해 두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티티가 실제 사용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지연하는 방법을 제공하는데 이를 지연 로딩이라고 한다.
team.getName() 같이 팀 엔티티의 값을 실제 사용하는 시점에 데이터베이스에서 팀 엔티티에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
그런데 지연 로딩 기능을 사용하려면 실제 엔티티 객체 대신 (Team) 데이터베이스에 조회를 지연할 수 있는 가짜 객체가 필요한데 이를 프록시 객체라고 한다.
즉시 로딩 vs 지연 로딩
- 즉시 로딩
엔티티를 조회할 때, 연관된 엔티티도 함께 조회한다.
@ManyToOne(fetch = FetchType.EAGER)
- 지연 로딩
연관된 엔티티를 실제로 사용할 때 조회한다.
> 연관된 엔티티를 프록시로 조회한다. 그리고 프록시를 실제 사용할 때 초기화하면서 데이터 베이스를 조회한다.
@ManyToOne(fetch = FetchType.LAZY)
cf) NULL 제약 조건과 JPA 조인 전략
@JoinColumn(nullable = true) NULL 허용(기본 값), outer 조인 사용
@JoinColumn(nullable = false) NULL을 허용하지 않음, inner 조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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